신시내티대학 경찰이 쏜 총에 비무장 흑인 사망
입력 2015.07.23 (05:44)
수정 2015.07.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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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이 쏜 총에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이 차를 타고 달아나다 신시내티대학 소속 경찰관이 쏜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관 레이 텐싱은 19일 43살 새뮤얼 듀보스가 번호판이 없는 차를 타고 간다며 붙잡아 운전면허증을 요구했지만 듀보스가 술병을 건넸고 실랑이 끝에 달아나는 듀보스에게 권총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텐싱은 직무 정지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다음날부터 신시내티대학 주변에서는 약 100명이 모여 추모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이 차를 타고 달아나다 신시내티대학 소속 경찰관이 쏜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관 레이 텐싱은 19일 43살 새뮤얼 듀보스가 번호판이 없는 차를 타고 간다며 붙잡아 운전면허증을 요구했지만 듀보스가 술병을 건넸고 실랑이 끝에 달아나는 듀보스에게 권총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텐싱은 직무 정지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다음날부터 신시내티대학 주변에서는 약 100명이 모여 추모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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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대학 경찰이 쏜 총에 비무장 흑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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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05:44:33
- 수정2015-07-23 17:57:36
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이 쏜 총에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이 차를 타고 달아나다 신시내티대학 소속 경찰관이 쏜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관 레이 텐싱은 19일 43살 새뮤얼 듀보스가 번호판이 없는 차를 타고 간다며 붙잡아 운전면허증을 요구했지만 듀보스가 술병을 건넸고 실랑이 끝에 달아나는 듀보스에게 권총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텐싱은 직무 정지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다음날부터 신시내티대학 주변에서는 약 100명이 모여 추모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이 차를 타고 달아나다 신시내티대학 소속 경찰관이 쏜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관 레이 텐싱은 19일 43살 새뮤얼 듀보스가 번호판이 없는 차를 타고 간다며 붙잡아 운전면허증을 요구했지만 듀보스가 술병을 건넸고 실랑이 끝에 달아나는 듀보스에게 권총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텐싱은 직무 정지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다음날부터 신시내티대학 주변에서는 약 100명이 모여 추모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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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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