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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새만금 갈대숲을 소먹이로!
입력 2015.07.23 (06:52) 수정 2015.07.23 (07:3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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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안 좋았던 탓에 올해 사료작물 생산량이 평년의 3분의 2 정도로 줄었는데요,

이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의 울창한 갈대숲에 트랙터가 대거 투입됐습니다.

안태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숲을 가로지르며 트랙터들이 갈대를 베어냅니다.

베어낸 갈대는 커다란 원통형으로 묶어 비닐 포장을 합니다.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 간척지에서 자생하는 갈대로, 소 사료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군사 작전을 방불케하는 작업이 여의도 두배 면적인 5백80 헥타르에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김대중(전북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새만금 내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지역 축산 농가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갈대는 5월부터 왕성하게 자라는데, 7월 안에 베어서 쓰면 수입 건초 못지 않은 풀사료로 쓸 수 있습니다.

제때 베어낸 갈대는 조단백질 함량과 소화가 가능한 영양소 총량이 볏짚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오영균(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사료라 할 수 있는 볏짚에 비해서 몸에 들어가서 이용되는 영양소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좋은 사료 자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올해 새만금에서 베어내는 갈대는 4백 킬로그램짜리 뭉치로 만 5천 개 정도,

이상기온 탓에 사료작물 생산량이 줄었는데, 새만금 갈대숲이 12억 원 정도의 사료 수입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 울창한 새만금 갈대숲을 소먹이로!
    • 입력 2015-07-23 06:53:37
    • 수정2015-07-23 07:33:4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날씨가 안 좋았던 탓에 올해 사료작물 생산량이 평년의 3분의 2 정도로 줄었는데요,

이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의 울창한 갈대숲에 트랙터가 대거 투입됐습니다.

안태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숲을 가로지르며 트랙터들이 갈대를 베어냅니다.

베어낸 갈대는 커다란 원통형으로 묶어 비닐 포장을 합니다.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 간척지에서 자생하는 갈대로, 소 사료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군사 작전을 방불케하는 작업이 여의도 두배 면적인 5백80 헥타르에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김대중(전북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새만금 내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지역 축산 농가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갈대는 5월부터 왕성하게 자라는데, 7월 안에 베어서 쓰면 수입 건초 못지 않은 풀사료로 쓸 수 있습니다.

제때 베어낸 갈대는 조단백질 함량과 소화가 가능한 영양소 총량이 볏짚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오영균(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사료라 할 수 있는 볏짚에 비해서 몸에 들어가서 이용되는 영양소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좋은 사료 자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올해 새만금에서 베어내는 갈대는 4백 킬로그램짜리 뭉치로 만 5천 개 정도,

이상기온 탓에 사료작물 생산량이 줄었는데, 새만금 갈대숲이 12억 원 정도의 사료 수입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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