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3대 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국제공항의 항공 노동자 천 여 명이 오늘밤 시작하려던 시한부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 노동자들과 회사가 합의를 해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동자와 회사 측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공항에서 일하는 보안·수하물 담당 노동자 천 여 명은 시간당 임금을 현행 10.1달러 수준에서 15달러로 올리고, 의료보험 혜택을 보장하는 등의 처우개선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 노동자들과 회사가 합의를 해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동자와 회사 측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공항에서 일하는 보안·수하물 담당 노동자 천 여 명은 시간당 임금을 현행 10.1달러 수준에서 15달러로 올리고, 의료보험 혜택을 보장하는 등의 처우개선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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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케네디·라과디아 공항’ 노동자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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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07:50:05
미국 뉴욕의 3대 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국제공항의 항공 노동자 천 여 명이 오늘밤 시작하려던 시한부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 노동자들과 회사가 합의를 해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동자와 회사 측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공항에서 일하는 보안·수하물 담당 노동자 천 여 명은 시간당 임금을 현행 10.1달러 수준에서 15달러로 올리고, 의료보험 혜택을 보장하는 등의 처우개선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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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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