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충격’ 6월 항공 여객 전년대비 10% 감소
입력 2015.07.23 (08:27)
수정 2015.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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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충격으로 지난달 우리나라를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66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항공 여객이 모두 6백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만 명, 10%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항공 여객은 1년 전 459만 명에서 404만 명으로 12.1% 줄었고, 국내 여객도 207만 명에서 196만 명으로 5.5% 줄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을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26.8%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동남아가 10.6%, 일본이 8.7% 감소했습니다.
다만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전체를 놓고 보면 항공 여객은 4천 35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국내선 항공 여객이 천 3백2십만 명, 국제선이 3천3십만 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와 항공권 가격 부담 감소,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항공 여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난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항공 여객이 모두 6백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만 명, 10%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항공 여객은 1년 전 459만 명에서 404만 명으로 12.1% 줄었고, 국내 여객도 207만 명에서 196만 명으로 5.5% 줄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을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26.8%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동남아가 10.6%, 일본이 8.7% 감소했습니다.
다만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전체를 놓고 보면 항공 여객은 4천 35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국내선 항공 여객이 천 3백2십만 명, 국제선이 3천3십만 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와 항공권 가격 부담 감소,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항공 여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난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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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충격’ 6월 항공 여객 전년대비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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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08:27:08
- 수정2015-07-23 10:03:28
메르스 충격으로 지난달 우리나라를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66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항공 여객이 모두 6백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만 명, 10%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항공 여객은 1년 전 459만 명에서 404만 명으로 12.1% 줄었고, 국내 여객도 207만 명에서 196만 명으로 5.5% 줄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을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26.8%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동남아가 10.6%, 일본이 8.7% 감소했습니다.
다만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전체를 놓고 보면 항공 여객은 4천 35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국내선 항공 여객이 천 3백2십만 명, 국제선이 3천3십만 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와 항공권 가격 부담 감소,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항공 여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난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항공 여객이 모두 6백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만 명, 10%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항공 여객은 1년 전 459만 명에서 404만 명으로 12.1% 줄었고, 국내 여객도 207만 명에서 196만 명으로 5.5% 줄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을 오가는 항공 여객수가 26.8%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동남아가 10.6%, 일본이 8.7% 감소했습니다.
다만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전체를 놓고 보면 항공 여객은 4천 35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국내선 항공 여객이 천 3백2십만 명, 국제선이 3천3십만 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와 항공권 가격 부담 감소,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항공 여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난 달에는 메르스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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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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