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공연티켓 172명에 사기 20대 구속

입력 2015.07.23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돈을 입금하면 유명 가수의 공연티켓을 팔겠다고 속여 수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을 팔겠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72명으로부터 5,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명가수 공연티켓 172명에 사기 20대 구속
    • 입력 2015-07-23 08:57:01
    사회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돈을 입금하면 유명 가수의 공연티켓을 팔겠다고 속여 수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을 팔겠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72명으로부터 5,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