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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손님 맞이 ‘분주’
입력 2015.07.23 (09:53) 수정 2015.07.23 (10:0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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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르스'가 사태가 진정되고 방학과 휴가철이 되면서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발길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약이 꽉 찬 곳도 있는데, 농특산품 판매도 늘면서 농촌 경기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진 청주 오박사 마을에 흥겨운 윷판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풍년이 오라고 신명 나게"

나무 기둥을 큼직하게 쪼개 만든 윷을 지게에 지고 노는 '지게 윷놀이'는, 350년을 이어온 마을의 자랑입니다.

덕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녹취> "재수가 형통하길 바랍니다. 와~"

마음의 벽이 어느새 허물어집니다.

<인터뷰> 오노균(청주 오박사 마을 촌장) : "도시에서 스트레스 받고 그런 분들은 농촌에 오셔서 (즐겨 보세요.)"

너른 풀밭을 누비며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아이들.

<녹취> "(어디 있어?) 여기!"

책에서만 보던 애벌레를 보니 신기함 반, 두려움 반입니다.

집게가 멋진 장수풍뎅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전국 처음으로 곤충체험을 내세운 마을에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금강 상류 청정 물길과 봉화산 푸른 숲이 어우러진 농촌 마을.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 타기는 나이도 잊게 합니다.

<녹취> "출발! 하하하하"

메르스 여파로 끊겼던 손님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명식(비단강숲 마을 사무장) : "다행히 예약이 많이 찼어요. 8월에는. 문의도 많이 오는데 다 못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농촌 체험객 증가는 농특산물 판매로도 이어져, 침체됐던 농촌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 농촌체험마을 손님 맞이 ‘분주’
    • 입력 2015-07-23 09:55:53
    • 수정2015-07-23 10:09:51
    930뉴스
<앵커 멘트>

'메르스'가 사태가 진정되고 방학과 휴가철이 되면서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발길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약이 꽉 찬 곳도 있는데, 농특산품 판매도 늘면서 농촌 경기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진 청주 오박사 마을에 흥겨운 윷판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풍년이 오라고 신명 나게"

나무 기둥을 큼직하게 쪼개 만든 윷을 지게에 지고 노는 '지게 윷놀이'는, 350년을 이어온 마을의 자랑입니다.

덕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녹취> "재수가 형통하길 바랍니다. 와~"

마음의 벽이 어느새 허물어집니다.

<인터뷰> 오노균(청주 오박사 마을 촌장) : "도시에서 스트레스 받고 그런 분들은 농촌에 오셔서 (즐겨 보세요.)"

너른 풀밭을 누비며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아이들.

<녹취> "(어디 있어?) 여기!"

책에서만 보던 애벌레를 보니 신기함 반, 두려움 반입니다.

집게가 멋진 장수풍뎅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전국 처음으로 곤충체험을 내세운 마을에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금강 상류 청정 물길과 봉화산 푸른 숲이 어우러진 농촌 마을.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 타기는 나이도 잊게 합니다.

<녹취> "출발! 하하하하"

메르스 여파로 끊겼던 손님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명식(비단강숲 마을 사무장) : "다행히 예약이 많이 찼어요. 8월에는. 문의도 많이 오는데 다 못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농촌 체험객 증가는 농특산물 판매로도 이어져, 침체됐던 농촌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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