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소규모 기업에도 확대

입력 2015.07.23 (10:37) 수정 2015.07.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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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된 근로자가 일을 하면서 대학 등에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일.학습 병행제 참여 기업이 늘어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일.학습 병행제 확산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기권 장관은 기존에 20인 이상 기업만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을 '자치단체' 등이 추천하고 인력 양성 의지가 있는 5인 이상 소규모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학습 병행제 대상 근로자도 기존에 1년 이내 신규 취업자에서 2년 이내 신규 취업자로 훈련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단계의 일.학습 병행제를 오는 2017년까지 전체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 203곳으로 확산하고 상업과 정보계열 고등학교로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일.학습 병행제를 확산시켜 근로자의 직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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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소규모 기업에도 확대
    • 입력 2015-07-23 10:37:09
    • 수정2015-07-23 20:33:36
    사회
신규 채용된 근로자가 일을 하면서 대학 등에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일.학습 병행제 참여 기업이 늘어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일.학습 병행제 확산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기권 장관은 기존에 20인 이상 기업만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을 '자치단체' 등이 추천하고 인력 양성 의지가 있는 5인 이상 소규모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학습 병행제 대상 근로자도 기존에 1년 이내 신규 취업자에서 2년 이내 신규 취업자로 훈련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단계의 일.학습 병행제를 오는 2017년까지 전체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 203곳으로 확산하고 상업과 정보계열 고등학교로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일.학습 병행제를 확산시켜 근로자의 직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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