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마전선 영향 많은 비…도로 통제·침수 등 잇따라

입력 2015.07.23 (10:46) 수정 2015.07.23 (2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 3곳이 통제되고, 부산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 사상구청 부근 굴다리 도로가 집중호우로 1미터 가량 침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된 택시와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6시 10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하수구가 범람해 배수 작업을 벌이는 등 지금까지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돼 16여건의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상습 침수 구간인 부산 동래구의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하부 도로 등 4곳이 오늘 아침 6시부터 3시간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장마전선 영향 많은 비…도로 통제·침수 등 잇따라
    • 입력 2015-07-23 10:46:09
    • 수정2015-07-23 20:33:36
    사회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 3곳이 통제되고, 부산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 사상구청 부근 굴다리 도로가 집중호우로 1미터 가량 침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된 택시와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6시 10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하수구가 범람해 배수 작업을 벌이는 등 지금까지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돼 16여건의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상습 침수 구간인 부산 동래구의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하부 도로 등 4곳이 오늘 아침 6시부터 3시간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