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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기 올 들어 숨쉴 틈 생겼다…대기질 16% 개선
입력 2015.07.23 (11:48) 수정 2015.07.23 (11:52) 국제
중국이 산업용 석탄 연료의 사용을 제한한 이후, 지난 상반기 주요 도시의 대기 오염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지름 2.5 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를 나타내는 'PM 2.5' 농도가 180여 개 도시에서 지난 해 상반기 보다 1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 오염으로 악명 높은 베이징의 경우 상반기 평균 PM 2.5 농도가 지난 해보다 16% 떨어졌습니다.

광저우는 18.5% 나아졌지만, 상하이는 1.6%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M 2.5 농도의 핵심 물질인 이산화황 농도가 전체적으로 낮아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베이징의 이산화황 농도는 43% 감소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중국 정부가 올해 초 환경 보호 법규를 신설해 대기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한 상한선 기준을 설정하고, 벌과금 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 중국 공기 올 들어 숨쉴 틈 생겼다…대기질 16% 개선
    • 입력 2015-07-23 11:48:18
    • 수정2015-07-23 11:52:39
    국제
중국이 산업용 석탄 연료의 사용을 제한한 이후, 지난 상반기 주요 도시의 대기 오염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지름 2.5 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를 나타내는 'PM 2.5' 농도가 180여 개 도시에서 지난 해 상반기 보다 1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 오염으로 악명 높은 베이징의 경우 상반기 평균 PM 2.5 농도가 지난 해보다 16% 떨어졌습니다.

광저우는 18.5% 나아졌지만, 상하이는 1.6%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M 2.5 농도의 핵심 물질인 이산화황 농도가 전체적으로 낮아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베이징의 이산화황 농도는 43% 감소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중국 정부가 올해 초 환경 보호 법규를 신설해 대기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한 상한선 기준을 설정하고, 벌과금 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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