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 사망사고 금·토요일 저녁시간대 집중

입력 2015.07.23 (11:48) 수정 2015.07.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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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7, 8월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고양, 수원, 평택, 용인 등 경기 지역이 8백여 명의 사망자를 기록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져 경기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또 경주와 포항, 여수, 순천 등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여름철 교통 사망사고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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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 금·토요일 저녁시간대 집중
    • 입력 2015-07-23 11:48:19
    • 수정2015-07-23 15:59:27
    경제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7, 8월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고양, 수원, 평택, 용인 등 경기 지역이 8백여 명의 사망자를 기록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져 경기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또 경주와 포항, 여수, 순천 등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여름철 교통 사망사고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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