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불량 계란’ 300여 톤, 학교급식·대형 예식장에 납품
입력 2015.07.23 (11:55) 수정 2015.07.23 (17:54) 사회
대구지방검찰청은 폐기 대상인 불량계란을 제빵업체와 학교급식업체 등에 납품한 혐의로 10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계란 가공업체 대표 42살 권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깨지거나 분변 등에 오염된 불량 계란 316톤, 6억원 어치를 액상 계란으로 가공한 뒤 계란찜과 계란말이, 롤케익 등을 만들어 학교 7곳의 급식과 예식장 4곳, 패밀리 레스토랑 41곳 등에 납품해 77억원 어치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불량 계란에서 기준치의 37배가 넘는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며 압류한 계란과 빵 등을 모두 폐기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불량 계란’ 300여 톤, 학교급식·대형 예식장에 납품
    • 입력 2015-07-23 11:55:21
    • 수정2015-07-23 17:54:01
    사회
대구지방검찰청은 폐기 대상인 불량계란을 제빵업체와 학교급식업체 등에 납품한 혐의로 10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계란 가공업체 대표 42살 권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깨지거나 분변 등에 오염된 불량 계란 316톤, 6억원 어치를 액상 계란으로 가공한 뒤 계란찜과 계란말이, 롤케익 등을 만들어 학교 7곳의 급식과 예식장 4곳, 패밀리 레스토랑 41곳 등에 납품해 77억원 어치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불량 계란에서 기준치의 37배가 넘는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며 압류한 계란과 빵 등을 모두 폐기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