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희귀 윤조류인 맨발 쇠뜨기말이 충남 서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충남 서산 천수만의 농경지에서 1977년 이후 생육이 확인되지 않았던 맨발 쇠뜨기말의 생육지를 발견하고 희귀표본 11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맨발쇠뜨기말은 포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 형태의 윤조류로 보통 논 바닥에 자라지만 환경오염에 취약해 지난 1977년 전남 나주에서 채집된 이래 3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맨발쇠뜨기말의 분포 조사와 환경 연구 등을 통해 다각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충남 서산 천수만의 농경지에서 1977년 이후 생육이 확인되지 않았던 맨발 쇠뜨기말의 생육지를 발견하고 희귀표본 11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맨발쇠뜨기말은 포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 형태의 윤조류로 보통 논 바닥에 자라지만 환경오염에 취약해 지난 1977년 전남 나주에서 채집된 이래 3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맨발쇠뜨기말의 분포 조사와 환경 연구 등을 통해 다각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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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식물 ‘맨발 쇠뜨기말’ 37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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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2:01:11
국내에서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희귀 윤조류인 맨발 쇠뜨기말이 충남 서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충남 서산 천수만의 농경지에서 1977년 이후 생육이 확인되지 않았던 맨발 쇠뜨기말의 생육지를 발견하고 희귀표본 11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맨발쇠뜨기말은 포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 형태의 윤조류로 보통 논 바닥에 자라지만 환경오염에 취약해 지난 1977년 전남 나주에서 채집된 이래 3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맨발쇠뜨기말의 분포 조사와 환경 연구 등을 통해 다각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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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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