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잠정 합의…법인세 부분도 포함하기로

입력 2015.07.23 (12:05) 수정 2015.07.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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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 오전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 추경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추경안에 잠정 합의했고, 법인세 부분도 추경안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경안의 구체적인 세수 확보 방안에 대해 문안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와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한 국회 정보위 청문회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늘 오후에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추경안 처리와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 방식을 놓고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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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추경안 잠정 합의…법인세 부분도 포함하기로
    • 입력 2015-07-23 12:05:59
    • 수정2015-07-23 15:53:13
    정치
여야가 오늘 오전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 추경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추경안에 잠정 합의했고, 법인세 부분도 추경안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경안의 구체적인 세수 확보 방안에 대해 문안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와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한 국회 정보위 청문회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늘 오후에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추경안 처리와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 방식을 놓고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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