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23일 "후반기 반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날 구리 GS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두인 전북 현대를 제외하고 각팀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서울은 올 시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10위까지 추락했다가 3위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다.
결국, 승점 32점(8승8무6패)으로 6위에 랭크된 채 전반기를 마쳤다.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점)와의 격차는 얼마되지 않지만 2위 수원 삼성(승점 40점)과의 격차는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인천전은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경기"라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정신적으로 극복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최근 중원의 핵심 자원인 고명진이 카타르로 이적한 것과 관련, "전북도 에두가 빠져나갔고, 수원도 정대세가 나갔지만 전력상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선수수급을 통해 보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 함께 참가한 일본 국가대표출신 미드필더 다카하기 요지로(29)를 소개하면서 "다카하기가 고요한 등과 함께 고명진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서울의 수비수 김진규도 "인천과의 경기는 순위를 올리는데 중요한 경기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날 구리 GS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두인 전북 현대를 제외하고 각팀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서울은 올 시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10위까지 추락했다가 3위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다.
결국, 승점 32점(8승8무6패)으로 6위에 랭크된 채 전반기를 마쳤다.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점)와의 격차는 얼마되지 않지만 2위 수원 삼성(승점 40점)과의 격차는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인천전은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경기"라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정신적으로 극복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최근 중원의 핵심 자원인 고명진이 카타르로 이적한 것과 관련, "전북도 에두가 빠져나갔고, 수원도 정대세가 나갔지만 전력상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선수수급을 통해 보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 함께 참가한 일본 국가대표출신 미드필더 다카하기 요지로(29)를 소개하면서 "다카하기가 고요한 등과 함께 고명진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서울의 수비수 김진규도 "인천과의 경기는 순위를 올리는데 중요한 경기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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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들쭉날쭉’ 최용수 “후반기는 반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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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5:35:13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23일 "후반기 반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날 구리 GS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두인 전북 현대를 제외하고 각팀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서울은 올 시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10위까지 추락했다가 3위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다.
결국, 승점 32점(8승8무6패)으로 6위에 랭크된 채 전반기를 마쳤다.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점)와의 격차는 얼마되지 않지만 2위 수원 삼성(승점 40점)과의 격차는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인천전은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경기"라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정신적으로 극복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최근 중원의 핵심 자원인 고명진이 카타르로 이적한 것과 관련, "전북도 에두가 빠져나갔고, 수원도 정대세가 나갔지만 전력상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선수수급을 통해 보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 함께 참가한 일본 국가대표출신 미드필더 다카하기 요지로(29)를 소개하면서 "다카하기가 고요한 등과 함께 고명진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서울의 수비수 김진규도 "인천과의 경기는 순위를 올리는데 중요한 경기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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