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비형 MF 이슬기 영입…중원 강화

입력 2015.07.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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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29)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이슬기는 2011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뒤 2012∼2013년까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다.

2013년 K3리그 화성FC에 입단, 병역 의무를 해결한 이슬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천 유니폼을 입고 2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키 186㎝에 몸무게 76㎏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이슬기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이 장점으로 전방으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무대에서는 62경기에서 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슬기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팀의 살림꾼이 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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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수비형 MF 이슬기 영입…중원 강화
    • 입력 2015-07-23 15:53:00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29)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이슬기는 2011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뒤 2012∼2013년까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다. 2013년 K3리그 화성FC에 입단, 병역 의무를 해결한 이슬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천 유니폼을 입고 2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키 186㎝에 몸무게 76㎏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이슬기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이 장점으로 전방으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무대에서는 62경기에서 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슬기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팀의 살림꾼이 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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