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수은 함유 폐기물이 연간 30톤 이상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3년간 25개 업종의 169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은 함유 폐기물의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평균 33.5톤의 수은 함유 폐기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철 추출·가공 업종에서 전체 배출량의 88%인 29.5t의 수은을 배출해 배출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유엔환경계획이 추진한 '미나마타 협약'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수은 함유 폐제품의 회수 프로그램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3년간 25개 업종의 169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은 함유 폐기물의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평균 33.5톤의 수은 함유 폐기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철 추출·가공 업종에서 전체 배출량의 88%인 29.5t의 수은을 배출해 배출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유엔환경계획이 추진한 '미나마타 협약'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수은 함유 폐제품의 회수 프로그램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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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 수은 연간 30톤 이상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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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6:16:21
국내에서 수은 함유 폐기물이 연간 30톤 이상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3년간 25개 업종의 169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은 함유 폐기물의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평균 33.5톤의 수은 함유 폐기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철 추출·가공 업종에서 전체 배출량의 88%인 29.5t의 수은을 배출해 배출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유엔환경계획이 추진한 '미나마타 협약'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수은 함유 폐제품의 회수 프로그램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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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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