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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삼성화재배, 8월1일부터 장정 시작
입력 2015.07.23 (16:17) 수정 2015.07.23 (16:44) 연합뉴스
올해 창설 20년을 맞은 세계바둑대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다음 달 1일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3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열린다.

본선 진출자 19명을 가리는 통합예선에는 30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통합예선 통과자들은 시드권자 12명, 와일드카드 1명과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본선 32강에 합류할 수 있다.

작년 이 대회 4강에 진출한 김지석·박정환·탕웨이싱·스웨 9단은 시드권자다.

김지석 9단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김지석 9단은 전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9단을 꺾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별 시드 8장은 한국의 이세돌·박영훈·목진석 9단과 나현 6단, 중국의 커제·구리 9단,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과 이다 아쓰시 8단에게 돌아갔다.

와일드카드 1명은 오는 29일 열리는 삼성화재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다.

강동윤·최철한 9단, 이동훈 5단 등은 통합예선 일반조의 경쟁률 15.86대 1을 뚫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통합예선에는 천야오예·퉈자시·저우루이양 9단 등 중국의 상위 랭커들도 대거 참여한다.

시니어조에서는 서봉수·유창혁 9단, 중국 위빈 9단과 팡제 8단 등이 본선 진출권 2장을 두고 겨루고, 여자조에서는 박지은 9단, 김혜민 7단, 최정 5단, 박지연 4단,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 등이 본선 진출권 2장을 놓고 대결한다.

본선 티켓 1장이 걸린 월드조에는 미국,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루마니아, 체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총 1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1996년 창설한 삼성화재배에서 총 12회 우승자를 배출했다. 중국이 5회 우승컵을 가져갔고, 일본은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고,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 20주년 삼성화재배, 8월1일부터 장정 시작
    • 입력 2015-07-23 16:17:34
    • 수정2015-07-23 16:44:03
    연합뉴스
올해 창설 20년을 맞은 세계바둑대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다음 달 1일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3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열린다.

본선 진출자 19명을 가리는 통합예선에는 30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통합예선 통과자들은 시드권자 12명, 와일드카드 1명과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본선 32강에 합류할 수 있다.

작년 이 대회 4강에 진출한 김지석·박정환·탕웨이싱·스웨 9단은 시드권자다.

김지석 9단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김지석 9단은 전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9단을 꺾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별 시드 8장은 한국의 이세돌·박영훈·목진석 9단과 나현 6단, 중국의 커제·구리 9단,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과 이다 아쓰시 8단에게 돌아갔다.

와일드카드 1명은 오는 29일 열리는 삼성화재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다.

강동윤·최철한 9단, 이동훈 5단 등은 통합예선 일반조의 경쟁률 15.86대 1을 뚫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통합예선에는 천야오예·퉈자시·저우루이양 9단 등 중국의 상위 랭커들도 대거 참여한다.

시니어조에서는 서봉수·유창혁 9단, 중국 위빈 9단과 팡제 8단 등이 본선 진출권 2장을 두고 겨루고, 여자조에서는 박지은 9단, 김혜민 7단, 최정 5단, 박지연 4단,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 등이 본선 진출권 2장을 놓고 대결한다.

본선 티켓 1장이 걸린 월드조에는 미국,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루마니아, 체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총 1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1996년 창설한 삼성화재배에서 총 12회 우승자를 배출했다. 중국이 5회 우승컵을 가져갔고, 일본은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고,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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