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외국어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의 집단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4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용 외국어시험에서 응시생 30여 명 가운데 9명이 답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 중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 등 유명 국가대표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달 초 양심선언을 한 학생을 통해 뒤늦게 사실 확인에 나서 부정행위 가담 학생 전원을 0점 처리하고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당시 시험장에 있던 감독관 2명이 부정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4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용 외국어시험에서 응시생 30여 명 가운데 9명이 답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 중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 등 유명 국가대표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달 초 양심선언을 한 학생을 통해 뒤늦게 사실 확인에 나서 부정행위 가담 학생 전원을 0점 처리하고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당시 시험장에 있던 감독관 2명이 부정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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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체대 대학원 시험에서 집단 부정행위…국가대표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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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6:36:53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외국어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의 집단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4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용 외국어시험에서 응시생 30여 명 가운데 9명이 답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 중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 등 유명 국가대표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달 초 양심선언을 한 학생을 통해 뒤늦게 사실 확인에 나서 부정행위 가담 학생 전원을 0점 처리하고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당시 시험장에 있던 감독관 2명이 부정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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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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