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천 4백만 명의 주민번호와 질병 정보 등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가 의료정보처리업계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 환자 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판매한 사건에 연루된 10개 외주 전산 업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 정보를 처리하는 국내 백여 개 전산업체 전반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 환자 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판매한 사건에 연루된 10개 외주 전산 업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 정보를 처리하는 국내 백여 개 전산업체 전반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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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질병정보 등 노출 관련 의료정보업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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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7:12:05
국민 4천 4백만 명의 주민번호와 질병 정보 등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가 의료정보처리업계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 환자 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판매한 사건에 연루된 10개 외주 전산 업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 정보를 처리하는 국내 백여 개 전산업체 전반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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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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