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차기 총장에 연임됐습니다.
성신여대는 심 총장이 어제 열린 이사회에서 8명의 이사 중 5명의 표를 얻어 차기 총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비리 혐의가 제기된 심 총장의 연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학내에서 이사회와 심 총장을 상대로 연임 반대 투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교비 7억여 원을 개인 송사 등을 위해 부당하게 지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된 바 있습니다.
성신여대는 심 총장이 어제 열린 이사회에서 8명의 이사 중 5명의 표를 얻어 차기 총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비리 혐의가 제기된 심 총장의 연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학내에서 이사회와 심 총장을 상대로 연임 반대 투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교비 7억여 원을 개인 송사 등을 위해 부당하게 지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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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연임…총학생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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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8:00:22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차기 총장에 연임됐습니다.
성신여대는 심 총장이 어제 열린 이사회에서 8명의 이사 중 5명의 표를 얻어 차기 총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비리 혐의가 제기된 심 총장의 연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학내에서 이사회와 심 총장을 상대로 연임 반대 투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교비 7억여 원을 개인 송사 등을 위해 부당하게 지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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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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