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불가리아 국가대표’ 일리안 영입

입력 2015.07.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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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일본 J리그로 떠난 정대세의 대체자로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했다.

수원은 23일 현 불가리아 국가대표인 일리안 미찬스키(30)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일리안은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중이며 지난 3월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헤딩골을 터뜨렸다.

유로 2016 예선 6경기 가운데 5경기에 출전해 팀 최다인 2골을 기록 중인 불가리아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폴란드 2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일리안은 2011-2012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해왔다.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잉골슈타트에서 활약한 그는 2014-2015시즌에는 칼스루헤에서 33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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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삼성, ‘불가리아 국가대표’ 일리안 영입
    • 입력 2015-07-23 19:09:43
    연합뉴스
수원 삼성이 일본 J리그로 떠난 정대세의 대체자로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했다. 수원은 23일 현 불가리아 국가대표인 일리안 미찬스키(30)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일리안은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중이며 지난 3월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헤딩골을 터뜨렸다. 유로 2016 예선 6경기 가운데 5경기에 출전해 팀 최다인 2골을 기록 중인 불가리아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폴란드 2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일리안은 2011-2012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해왔다.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잉골슈타트에서 활약한 그는 2014-2015시즌에는 칼스루헤에서 33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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