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 호우 예비특보…24일 새벽 주의

입력 2015.07.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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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24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강원도 춘천 등 8개 시·군, 충남 태안 등 3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비특보가 발령되는 시간은 24일 새벽이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 서해안 50∼120mm다.

충남 내륙, 충청북도, 강원도 영동, 전라북도, 서해5도 30∼80mm, 전라남도(24일까지), 경상남북도(24일까지), 울릉도·독도(24일), 제주도 산간(24일) 5∼40mm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은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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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중부 호우 예비특보…24일 새벽 주의
    • 입력 2015-07-23 23:01:01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24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강원도 춘천 등 8개 시·군, 충남 태안 등 3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비특보가 발령되는 시간은 24일 새벽이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 서해안 50∼120mm다. 충남 내륙, 충청북도, 강원도 영동, 전라북도, 서해5도 30∼80mm, 전라남도(24일까지), 경상남북도(24일까지), 울릉도·독도(24일), 제주도 산간(24일) 5∼40mm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은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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