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입력 2015.07.24 (06:35) 수정 2015.07.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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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연속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숲 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며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생태계의 보고 제주 곶자왈.

덩굴나무와 이끼로 뒤덮인 바위 사이를 걷다보면 태초의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숲 속 초가에서의 하룻밤도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인터뷰> 황해숙(인천광역시 강화군) : "인공적이지 않고 여기는 다 자연과 친구할 수 있어서 제주도에 온 목적에 딱 부합하더라고요."

속리산 묘봉 끝자락.

숲 해설을 듣고 산림욕까지...

책에서나 본 개암나무 잎도 직접 만져보고...

자연을 체험하고 고요함 속에서의 여유로움까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는 그야말로 1석 2조입니다.

<인터뷰> 이유경(경상북도 상주시) : "워낙 조용하다 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새소리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깊은 산속의 계곡물은 시원함을 넘어 정신까지 맑게 합니다.

물이 있으면 어느 곳이나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가 됩니다.

<인터뷰> 김종태·김정숙(경기도 광명시) : "(물도 좋고, 산도 좋고, 시원하고...) 나이먹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시원한 곳을 좋아하다보니까..."

깊은 산속 휴양림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물합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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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 입력 2015-07-24 06:39:02
    • 수정2015-07-24 08:19: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연속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숲 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며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생태계의 보고 제주 곶자왈.

덩굴나무와 이끼로 뒤덮인 바위 사이를 걷다보면 태초의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숲 속 초가에서의 하룻밤도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인터뷰> 황해숙(인천광역시 강화군) : "인공적이지 않고 여기는 다 자연과 친구할 수 있어서 제주도에 온 목적에 딱 부합하더라고요."

속리산 묘봉 끝자락.

숲 해설을 듣고 산림욕까지...

책에서나 본 개암나무 잎도 직접 만져보고...

자연을 체험하고 고요함 속에서의 여유로움까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는 그야말로 1석 2조입니다.

<인터뷰> 이유경(경상북도 상주시) : "워낙 조용하다 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새소리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깊은 산속의 계곡물은 시원함을 넘어 정신까지 맑게 합니다.

물이 있으면 어느 곳이나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가 됩니다.

<인터뷰> 김종태·김정숙(경기도 광명시) : "(물도 좋고, 산도 좋고, 시원하고...) 나이먹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시원한 곳을 좋아하다보니까..."

깊은 산속 휴양림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물합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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