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국지성 호우 조심

입력 2015.07.24 (08:04) 수정 2015.07.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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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김채린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여의도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새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다가 날이 밝으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는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하나둘씩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산을 손에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제 저녁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기 포천,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40 밀리미터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도 경기도 전역에서 시간당 최고 2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오늘 오전 7시까지 4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예상보다 많은 비가 오지 않아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가 30에서 70밀리미터,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100밀리미터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거센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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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국지성 호우 조심
    • 입력 2015-07-24 08:06:47
    • 수정2015-07-24 0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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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김채린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여의도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새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다가 날이 밝으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는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하나둘씩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산을 손에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제 저녁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기 포천,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40 밀리미터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도 경기도 전역에서 시간당 최고 2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오늘 오전 7시까지 4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예상보다 많은 비가 오지 않아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가 30에서 70밀리미터,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100밀리미터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거센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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