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중부 장맛비…모레 태풍 ‘할롤라’ 북상

입력 2015.07.24 (21:57) 수정 2015.07.24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남부 지방은 오후에 비가 점차 그쳤습니다.

중부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세찬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앞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많게는 10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30에서 최고 70, 강원 남부와 충청도에도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모레는 제 12호 태풍 '할롤라'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낮에 제주도부터 비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태풍은 일요일 오후에 서귀포 동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월요일 새벽에는 부산 가까이 바짝 올라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아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강원도,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영남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한낮에 대구 33도로 무덥겠습니다.

호남도 광주가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4,5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까지 중부 장맛비…모레 태풍 ‘할롤라’ 북상
    • 입력 2015-07-24 21:58:13
    • 수정2015-07-24 22:01:17
    뉴스 9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남부 지방은 오후에 비가 점차 그쳤습니다.

중부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세찬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앞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많게는 10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30에서 최고 70, 강원 남부와 충청도에도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모레는 제 12호 태풍 '할롤라'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낮에 제주도부터 비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태풍은 일요일 오후에 서귀포 동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월요일 새벽에는 부산 가까이 바짝 올라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아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강원도,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영남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한낮에 대구 33도로 무덥겠습니다.

호남도 광주가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4,5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