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폭죽공장 폭발사고…최소 7명 숨져

입력 2015.07.25 (07:20) 수정 2015.07.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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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중국 저장 성과 허베이 성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손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섯구름과 같은 연기가 쉴새 없이 올라옵니다.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 연안 바리 인근에 있는 폭죽공장이 폭발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공장에서 인근 숲으로 번진 불길을 잡기 위해 2대의 소방헬기가 동원됐습니다.

최근 각종 축제로 폭죽 수요가 늘면서 공장은 전면 가동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토삿물이 무섭게 흘러내립니다.

중국 남부 저장성과 허베이성 일대에 며칠째 시간당 백 밀리미터의 물 폭탄이 쏟아지며 도로가 끊기고 집과 논밭이 침수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이달 들어서만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6명이 숨졌습니다.

교실 책상 아래에 마치 자신의 자리인 듯 표범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인도의 한 학교에 갑자기 표범이 난입하면서 세 명이 다치는 소동 끝에 마취총으로 제압됐습니다.

트럭으로 옮겨지던 표범이 차에서 떨어지면서 인근 마을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란한 드리블에 정확한 슛까지.

자기 키보다 더 큰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소녀의 농구 실력이 화제입니다.

5살밖에 안 된 소녀의 실력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신동'이 탄생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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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폭죽공장 폭발사고…최소 7명 숨져
    • 입력 2015-07-25 07:21:47
    • 수정2015-07-25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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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중국 저장 성과 허베이 성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손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버섯구름과 같은 연기가 쉴새 없이 올라옵니다.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 연안 바리 인근에 있는 폭죽공장이 폭발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공장에서 인근 숲으로 번진 불길을 잡기 위해 2대의 소방헬기가 동원됐습니다.

최근 각종 축제로 폭죽 수요가 늘면서 공장은 전면 가동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토삿물이 무섭게 흘러내립니다.

중국 남부 저장성과 허베이성 일대에 며칠째 시간당 백 밀리미터의 물 폭탄이 쏟아지며 도로가 끊기고 집과 논밭이 침수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이달 들어서만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6명이 숨졌습니다.

교실 책상 아래에 마치 자신의 자리인 듯 표범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인도의 한 학교에 갑자기 표범이 난입하면서 세 명이 다치는 소동 끝에 마취총으로 제압됐습니다.

트럭으로 옮겨지던 표범이 차에서 떨어지면서 인근 마을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란한 드리블에 정확한 슛까지.

자기 키보다 더 큰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소녀의 농구 실력이 화제입니다.

5살밖에 안 된 소녀의 실력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신동'이 탄생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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