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위안부 결의안’ 8주년…세계 지식인 ‘사죄 촉구’

미 하원이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지 내일로 8주년이 됩니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지식인 500여명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에 진정한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국정원, 北 무기 거래 포착…300여 차례 해킹”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북한의 불법 무기 거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대북 정보 활동을 위한 해킹 시도는 모두 300여 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견 노동자 차별, 원청도 책임” 첫 판정

같은 일을 하는데도 파견직이라는 이유로 임금을 차별했다면 원청 업체도 연대해 책임져야한다는 중노위의 첫 판정이 나왔습니다. 고의적, 반복적이었던 만큼 임금 차액의 2배를 보상하라는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조현아 구치소 편의 제공 대가로 사업권?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구치소 생활 편의를 봐주겠다는 제안을 한 개인사업자에게 사업권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 사업자는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보험 이자 수천만 원 증발…보험사가 ‘슬쩍’

높은 이자를 준다는 말만 믿고 보험사에 거액의 보험금을 맡겨놨는데 하루아침에 이자 수천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KBS 취재 결과, 보험사가 이자 부담을 줄이려고 규정을 슬쩍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