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폭염특보 확대·강화…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

입력 2015.07.29 (21:56) 수정 2015.07.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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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곳곳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폭염의 기세는 한층 더 강해지겠는데요.

남부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내일 대구와 제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 34도, 서울도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습도도 높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엔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 100m 앞도 채 보이지 않을 만큼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 곳곳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와 울산 35도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 구름만 조금 지나면서 종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중부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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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폭염특보 확대·강화…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
    • 입력 2015-07-29 21:57:46
    • 수정2015-07-29 2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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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곳곳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폭염의 기세는 한층 더 강해지겠는데요.

남부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내일 대구와 제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 34도, 서울도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습도도 높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엔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 100m 앞도 채 보이지 않을 만큼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 곳곳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와 울산 35도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 구름만 조금 지나면서 종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중부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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