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 흑인 총 쏴 숨지게한 신시내티 경찰 ‘살인죄’ 기소

입력 2015.07.30 (05:12) 수정 2015.07.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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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달아나는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 미국 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이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신시내티 조 디터스 검사는 경찰관 레이 텐싱이 의도적으로 비무장 흑인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다며 텐싱이 저지른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인 레이 텐싱은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 새뮤얼 듀보스가 검문 과정에서 차를 타고 달아나자 총기를 발사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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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30 05:12:26
    • 수정2015-07-30 16:56:44
    국제
차를 타고 달아나는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 미국 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이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신시내티 조 디터스 검사는 경찰관 레이 텐싱이 의도적으로 비무장 흑인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다며 텐싱이 저지른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시내티대학 경찰관인 레이 텐싱은 지난 19일 밤 비무장 흑인 새뮤얼 듀보스가 검문 과정에서 차를 타고 달아나자 총기를 발사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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