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협곡 사이 403m 외줄 타기 신기록

입력 2015.07.30 (06:48) 수정 2015.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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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비경을 품은 인도양의 한 화산섬에서 세계 기록에 도전한 외줄 타기 고수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원시 그대로의 자연이 보존된 인도양의 프랑스령 화산섬 '레위니옹'인데요.

지난달 이곳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숨 막히는 외줄 타기가 펼쳐졌습니다.

웅장한 협곡 사이 지상 250미터 높이에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발휘하는 도전자!

프랑스 출신의 고공 외줄 타기 선수 '나단 폴랑'입니다.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풍경과 시야를 가리는 안갯속에서도 도전 시작 23분 만에 길이 403미터의 외줄을 무사히 건너며, 이 분야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는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극한의 조건을 이겨낸 그의 정신력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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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협곡 사이 403m 외줄 타기 신기록
    • 입력 2015-07-30 06:46:52
    • 수정2015-07-30 17: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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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비경을 품은 인도양의 한 화산섬에서 세계 기록에 도전한 외줄 타기 고수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원시 그대로의 자연이 보존된 인도양의 프랑스령 화산섬 '레위니옹'인데요.

지난달 이곳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숨 막히는 외줄 타기가 펼쳐졌습니다.

웅장한 협곡 사이 지상 250미터 높이에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발휘하는 도전자!

프랑스 출신의 고공 외줄 타기 선수 '나단 폴랑'입니다.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풍경과 시야를 가리는 안갯속에서도 도전 시작 23분 만에 길이 403미터의 외줄을 무사히 건너며, 이 분야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는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극한의 조건을 이겨낸 그의 정신력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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