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미국서 2,587대 리콜…안전띠 결함

입력 2015.07.30 (07:03) 수정 2015.07.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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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 2천597대를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한다.

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사이트에 따르면 2014년 10월 23일∼12월 10일 생산된 2016년형 쏘렌토는 안전벨트 버클의 조립 문제 때문에 벨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 결함은 조수석의 안전벨트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결함을 알리고 다음달 15일부터 안전벨트 버클을 무료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2016년형 쏘렌토는 지난 3월에도 가속페달 결함 때문에 미국에서 1만2천361대가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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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쏘렌토 미국서 2,587대 리콜…안전띠 결함
    • 입력 2015-07-30 07:03:40
    • 수정2015-07-30 17:00:11
    연합뉴스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 2천597대를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한다.

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사이트에 따르면 2014년 10월 23일∼12월 10일 생산된 2016년형 쏘렌토는 안전벨트 버클의 조립 문제 때문에 벨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 결함은 조수석의 안전벨트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결함을 알리고 다음달 15일부터 안전벨트 버클을 무료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2016년형 쏘렌토는 지난 3월에도 가속페달 결함 때문에 미국에서 1만2천361대가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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