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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해안서 항공기 잔해 발견…실종기 잔해?
입력 2015.07.30 (10:41) 수정 2015.07.30 (11:21)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는데요.
이 물체가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파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길이 2미터의 흰색 물체입니다.
어제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현지 경찰 : "이 잔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의 잔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 또한 실종기 잔해아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항공안전 전문가들은 발견된 물체가 보잉777기종 날개 쪽 부품과 흡사하다면서 같은 기종인 MH370의 잔해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물체에서 'BB670'이란 표식이 발견됨에 따라 이르면 며칠 안에 잔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종 여객기는 지난해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40여 분만에 통신이 끊긴 채 실종됐습니다.
이후 추락 장소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는데요.
이 물체가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파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길이 2미터의 흰색 물체입니다.
어제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현지 경찰 : "이 잔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의 잔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 또한 실종기 잔해아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항공안전 전문가들은 발견된 물체가 보잉777기종 날개 쪽 부품과 흡사하다면서 같은 기종인 MH370의 잔해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물체에서 'BB670'이란 표식이 발견됨에 따라 이르면 며칠 안에 잔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종 여객기는 지난해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40여 분만에 통신이 끊긴 채 실종됐습니다.
이후 추락 장소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인도양 해안서 항공기 잔해 발견…실종기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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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30 10:57:26
- 수정2015-07-30 11:21:05

<앵커 멘트>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는데요.
이 물체가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파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길이 2미터의 흰색 물체입니다.
어제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현지 경찰 : "이 잔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의 잔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 또한 실종기 잔해아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항공안전 전문가들은 발견된 물체가 보잉777기종 날개 쪽 부품과 흡사하다면서 같은 기종인 MH370의 잔해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물체에서 'BB670'이란 표식이 발견됨에 따라 이르면 며칠 안에 잔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종 여객기는 지난해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40여 분만에 통신이 끊긴 채 실종됐습니다.
이후 추락 장소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는데요.
이 물체가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파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추정되는 길이 2미터의 흰색 물체입니다.
어제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현지 경찰 : "이 잔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의 잔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 또한 실종기 잔해아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항공안전 전문가들은 발견된 물체가 보잉777기종 날개 쪽 부품과 흡사하다면서 같은 기종인 MH370의 잔해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물체에서 'BB670'이란 표식이 발견됨에 따라 이르면 며칠 안에 잔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종 여객기는 지난해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40여 분만에 통신이 끊긴 채 실종됐습니다.
이후 추락 장소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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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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