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확대·강화…불쾌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15.07.30 (12:56) 수정 2015.07.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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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를 마지막으로 올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더울 일만 남았는데요.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가운데 폭염 경보 지역은 35도 이상, 폭염 주의보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앞으로 최고 기온은 영천 37도, 대구 36, 광주 34, 서울도 31도 예상됩니다.

특히 기온 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은 까닭에 불쾌지수는 거의 전 지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불쾌지수는 밤까지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라도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가 필요하고요,

에어컨 장시간 사용하실 때는 실내외 온도 차이를 5도 이내로 맞추어 사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30.6도고요, 상대 습도는 70퍼센트입니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중부 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더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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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특보 확대·강화…불쾌지수 매우 높음
    • 입력 2015-07-30 12:56:41
    • 수정2015-07-30 13:33:29
    뉴스 12
네, 어제를 마지막으로 올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더울 일만 남았는데요.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가운데 폭염 경보 지역은 35도 이상, 폭염 주의보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앞으로 최고 기온은 영천 37도, 대구 36, 광주 34, 서울도 31도 예상됩니다.

특히 기온 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은 까닭에 불쾌지수는 거의 전 지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불쾌지수는 밤까지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라도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가 필요하고요,

에어컨 장시간 사용하실 때는 실내외 온도 차이를 5도 이내로 맞추어 사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30.6도고요, 상대 습도는 70퍼센트입니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중부 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더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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