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팀 최다승’ 최강희 감독, 7월의 감독 선정

입력 2015.07.30 (13:37) 수정 2015.07.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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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클래식 1위를 질주하는 전북 현대의 사령탑 최강희(56) 감독이 '7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한 달간 4승1무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이후 팀을 선두로 이끈 최강희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부터 열 시즌째 전북을 이끄는 최 감독은 지난해 24승9무5패를 기록,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 26일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에서 154승80무82패를 기록, 단일팀 최다승을 달성했다.

최 감독은 2006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승점·승률 등 팀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이달의 심판'에는 7월 K리그 클래식 3경기 투입돼 정확한 위치 선정과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여준 김동진 주심이 뽑혔다.

'이달의 심판'은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을 대상으로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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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팀 최다승’ 최강희 감독, 7월의 감독 선정
    • 입력 2015-07-30 13:37:59
    • 수정2015-07-30 14:30:44
    연합뉴스
프로축구 클래식 1위를 질주하는 전북 현대의 사령탑 최강희(56) 감독이 '7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한 달간 4승1무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이후 팀을 선두로 이끈 최강희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부터 열 시즌째 전북을 이끄는 최 감독은 지난해 24승9무5패를 기록,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 26일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에서 154승80무82패를 기록, 단일팀 최다승을 달성했다.

최 감독은 2006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승점·승률 등 팀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이달의 심판'에는 7월 K리그 클래식 3경기 투입돼 정확한 위치 선정과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여준 김동진 주심이 뽑혔다.

'이달의 심판'은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을 대상으로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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