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국회의원 수 늘리자는 야당 주장 반대

입력 2015.07.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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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수를 늘리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국회를 향햔 국민의 불만이 높은 시기에 국회의원을 늘리자는 야당의 주장은 용납될 수 없을 것" 이라며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이 제기한 국회의원 증원론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의원들을 퇴출해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등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자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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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단체, 국회의원 수 늘리자는 야당 주장 반대
    • 입력 2015-07-30 13:45:11
    사회
바른사회시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수를 늘리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국회를 향햔 국민의 불만이 높은 시기에 국회의원을 늘리자는 야당의 주장은 용납될 수 없을 것" 이라며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이 제기한 국회의원 증원론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의원들을 퇴출해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등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자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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