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양키스전 4타수 3안타…다나카에 완승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대 1으로 뒤진 2회, 상대 투수 다나카의 공을 받아쳐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추신수는 이날 다나카를 상대로만 안타 2개를 치며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3푼 7리로 올랐고 텍사스는 뉴욕 양키스에 5대 2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