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사기 4억여 원 뜯어낸 50대 구속

입력 2015.07.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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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5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기업 하도급업체 간부로 일하다 퇴직한 서 씨는 지난 4월 중학교 동창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조카의 대기업 취직자리를 알아봐 주겠다며 3천만 원을 받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지인 14명으로부터 4억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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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사기 4억여 원 뜯어낸 50대 구속
    • 입력 2015-07-30 16:19:11
    사회
울산 중부경찰서는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5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기업 하도급업체 간부로 일하다 퇴직한 서 씨는 지난 4월 중학교 동창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조카의 대기업 취직자리를 알아봐 주겠다며 3천만 원을 받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지인 14명으로부터 4억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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