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60대 환자 숨져

입력 2015.07.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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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되는 6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8일 간경화 등 지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61살 최 모 씨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숨진 사람은 지난 2013년 2명, 지난해는 3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부터 전북 서해안 5곳에서 비브리오 균이 검출됐다며, 어패류 등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먹고 피부에 상처가 난 사람은 될 수 있으면 낚시나 해수욕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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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60대 환자 숨져
    • 입력 2015-07-30 16:29:44
    사회
전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되는 6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8일 간경화 등 지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61살 최 모 씨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숨진 사람은 지난 2013년 2명, 지난해는 3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부터 전북 서해안 5곳에서 비브리오 균이 검출됐다며, 어패류 등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먹고 피부에 상처가 난 사람은 될 수 있으면 낚시나 해수욕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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