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Jr.그랑프리 선발전, 태릉서 1∼2일 개최

입력 2015.07.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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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파견선수 선발전이 내달 1∼2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의 참가 자격은 1996년 7월에서 2002년 6월 사이에 태어난 만 13∼18세의 7급 이상 선수다.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 남자 선수는 1994년 7월에서 2002년 6월 사이 출생자가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5-2016시즌 피겨 대표팀 5명과 평창올림픽팀 8명을 포함해 총 37명이 출전한다.

여자 싱글 26명, 남자 싱글 5명, 아이스댄스 2개팀, 페어스케이팅 1개팀 등이다.

아이스댄스에는 이호정-감강인 팀과 올해 6월 새롭게 팀을 결성한 김산하-오재웅 팀이 출전한다.

페어스케이팅에는 아이스댄스 감강인의 형인 감강찬이 김예리와 짝을 이뤄 출전한다. 감강찬과 김예리는 올해 4월부터 호흡을 맞췄다.

선발전 여자 싱글 1∼3위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4∼9위는 1개 대회에 나갈 수 있다.

남자 싱글은 1∼3위에게 2개 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한국은 총 7차례 열리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출전권 12장을 배분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의 경우 엷은 선수층을 고려, 선수 육성 차원에서 피겨경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대회까지 내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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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Jr.그랑프리 선발전, 태릉서 1∼2일 개최
    • 입력 2015-07-30 18:53:57
    연합뉴스
2015-20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파견선수 선발전이 내달 1∼2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의 참가 자격은 1996년 7월에서 2002년 6월 사이에 태어난 만 13∼18세의 7급 이상 선수다.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 남자 선수는 1994년 7월에서 2002년 6월 사이 출생자가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5-2016시즌 피겨 대표팀 5명과 평창올림픽팀 8명을 포함해 총 37명이 출전한다. 여자 싱글 26명, 남자 싱글 5명, 아이스댄스 2개팀, 페어스케이팅 1개팀 등이다. 아이스댄스에는 이호정-감강인 팀과 올해 6월 새롭게 팀을 결성한 김산하-오재웅 팀이 출전한다. 페어스케이팅에는 아이스댄스 감강인의 형인 감강찬이 김예리와 짝을 이뤄 출전한다. 감강찬과 김예리는 올해 4월부터 호흡을 맞췄다. 선발전 여자 싱글 1∼3위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4∼9위는 1개 대회에 나갈 수 있다. 남자 싱글은 1∼3위에게 2개 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한국은 총 7차례 열리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출전권 12장을 배분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의 경우 엷은 선수층을 고려, 선수 육성 차원에서 피겨경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대회까지 내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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