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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양팔 없는 소녀, ‘멘토’를 만나다
입력 2015.07.30 (23:27) 수정 2015.07.30 (23:49)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여기 감동적인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팔이 없는 성인 여성이 역시 팔이 없는 여자 아이를 꼭 껴안고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이 특별한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두 사람이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 사연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사진 속의 소녀는 선천적으로 팔이 없는 3살 에블린 양입니다.
에블린을 방문한 제시카 콕스 씨 역시 선천적으로 팔이 없습니다.
에블린 양의 엄마가 딸을 위해 이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어린 딸이 자꾸 자신도 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콕스 씨는 물론 기꺼이 시간을 내줬고요.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오른발로 정성스럽게 쓴 한 문장.
뭐든 할 수 있다는 건 콕스 씨의 진심입니다.
콕스 씨 역시 어렸을 때 장애가 있다는 게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양팔이 없는 게라 씨가 아기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인생관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게라 씨를 직접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부터 콕스 씨는 하고 싶은 일에 하나하나 도전해나갔습니다.
오른 발로 차를 몰고 태권도 검정 띠를 따고 심지어 비행 조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쳤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자신감이었습니다.
<녹취> 제시카 콕스 :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제 사전에 없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건 '난 못해'입니다."
콕스 씨는 에블린 양의 내일도 분명 어제와 다르리라 확신합니다.
에블린 양 역시 앞으로 양팔 없는 소녀가 아니라 오른발을 잘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감동적인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팔이 없는 성인 여성이 역시 팔이 없는 여자 아이를 꼭 껴안고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이 특별한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두 사람이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 사연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사진 속의 소녀는 선천적으로 팔이 없는 3살 에블린 양입니다.
에블린을 방문한 제시카 콕스 씨 역시 선천적으로 팔이 없습니다.
에블린 양의 엄마가 딸을 위해 이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어린 딸이 자꾸 자신도 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콕스 씨는 물론 기꺼이 시간을 내줬고요.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오른발로 정성스럽게 쓴 한 문장.
뭐든 할 수 있다는 건 콕스 씨의 진심입니다.
콕스 씨 역시 어렸을 때 장애가 있다는 게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양팔이 없는 게라 씨가 아기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인생관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게라 씨를 직접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부터 콕스 씨는 하고 싶은 일에 하나하나 도전해나갔습니다.
오른 발로 차를 몰고 태권도 검정 띠를 따고 심지어 비행 조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쳤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자신감이었습니다.
<녹취> 제시카 콕스 :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제 사전에 없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건 '난 못해'입니다."
콕스 씨는 에블린 양의 내일도 분명 어제와 다르리라 확신합니다.
에블린 양 역시 앞으로 양팔 없는 소녀가 아니라 오른발을 잘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글로벌 브리핑] 양팔 없는 소녀, ‘멘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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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30 23:29:03
- 수정2015-07-30 23:49:10

<앵커 멘트>
여기 감동적인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팔이 없는 성인 여성이 역시 팔이 없는 여자 아이를 꼭 껴안고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이 특별한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두 사람이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 사연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사진 속의 소녀는 선천적으로 팔이 없는 3살 에블린 양입니다.
에블린을 방문한 제시카 콕스 씨 역시 선천적으로 팔이 없습니다.
에블린 양의 엄마가 딸을 위해 이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어린 딸이 자꾸 자신도 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콕스 씨는 물론 기꺼이 시간을 내줬고요.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오른발로 정성스럽게 쓴 한 문장.
뭐든 할 수 있다는 건 콕스 씨의 진심입니다.
콕스 씨 역시 어렸을 때 장애가 있다는 게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양팔이 없는 게라 씨가 아기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인생관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게라 씨를 직접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부터 콕스 씨는 하고 싶은 일에 하나하나 도전해나갔습니다.
오른 발로 차를 몰고 태권도 검정 띠를 따고 심지어 비행 조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쳤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자신감이었습니다.
<녹취> 제시카 콕스 :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제 사전에 없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건 '난 못해'입니다."
콕스 씨는 에블린 양의 내일도 분명 어제와 다르리라 확신합니다.
에블린 양 역시 앞으로 양팔 없는 소녀가 아니라 오른발을 잘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감동적인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팔이 없는 성인 여성이 역시 팔이 없는 여자 아이를 꼭 껴안고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이 특별한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두 사람이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 사연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사진 속의 소녀는 선천적으로 팔이 없는 3살 에블린 양입니다.
에블린을 방문한 제시카 콕스 씨 역시 선천적으로 팔이 없습니다.
에블린 양의 엄마가 딸을 위해 이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어린 딸이 자꾸 자신도 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콕스 씨는 물론 기꺼이 시간을 내줬고요.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오른발로 정성스럽게 쓴 한 문장.
뭐든 할 수 있다는 건 콕스 씨의 진심입니다.
콕스 씨 역시 어렸을 때 장애가 있다는 게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양팔이 없는 게라 씨가 아기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인생관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게라 씨를 직접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부터 콕스 씨는 하고 싶은 일에 하나하나 도전해나갔습니다.
오른 발로 차를 몰고 태권도 검정 띠를 따고 심지어 비행 조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쳤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자신감이었습니다.
<녹취> 제시카 콕스 :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제 사전에 없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건 '난 못해'입니다."
콕스 씨는 에블린 양의 내일도 분명 어제와 다르리라 확신합니다.
에블린 양 역시 앞으로 양팔 없는 소녀가 아니라 오른발을 잘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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