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서울~강릉 6시간 30분

입력 2015.07.31 (10:37) 수정 2015.07.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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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영동선 지·정체가 가장 심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50만 대 이상 늘어난 487만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 대로 전망됩니다.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강릉 6시간 30분, 부산 7시간 10분, 광주 5시간 10분, 목포까지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수원 신갈에서 청주, 영동선도 같은 시각 여주에서 평창휴게소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420만 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과 부산에서 각각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최대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부선은 오후 5시쯤 서울방향으로 회덕분기점에서 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새말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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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서울~강릉 6시간 30분
    • 입력 2015-07-31 10:37:06
    • 수정2015-07-31 19:46:06
    경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영동선 지·정체가 가장 심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50만 대 이상 늘어난 487만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 대로 전망됩니다.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강릉 6시간 30분, 부산 7시간 10분, 광주 5시간 10분, 목포까지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수원 신갈에서 청주, 영동선도 같은 시각 여주에서 평창휴게소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420만 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과 부산에서 각각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최대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부선은 오후 5시쯤 서울방향으로 회덕분기점에서 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새말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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