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반기 성장률 1.5%…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무게

입력 2015.07.31 (1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연간 기준으로 2.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마이너스 0.2%로 발표됐던 1분기 성장률이 0.6%로 수정돼 상반기 성장률은 1.5%로 집계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이르면 9월에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상반기 성장률이 지난해 1.9%보다는 낮지만 9월 금리 인상을 지지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상반기 성장률 1.5%…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무게
    • 입력 2015-07-31 10:43:32
    국제
미국의 지난 2분기 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연간 기준으로 2.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마이너스 0.2%로 발표됐던 1분기 성장률이 0.6%로 수정돼 상반기 성장률은 1.5%로 집계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이르면 9월에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상반기 성장률이 지난해 1.9%보다는 낮지만 9월 금리 인상을 지지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