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조니 뎁, ‘잭 스패로우’ 분장 하고 호주 어린이 병원 방문

입력 2015.07.31 (10:58) 수정 2015.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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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 선장 복장을 하고 지난 7일 호주 어린이 병원을 찾았던 배우 '조니 뎁'.

같은 복장으로 이번에는 호주의 한 동물 병원을 찾았습니다.

조니 뎁의 손에 들린 건 자신의 캐릭터에서 이름을 딴 '재키 스패로우'라는 이름의 생후 10주 된 박쥐인데요.

어미를 잃고 이곳으로 오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조니 뎁(배우) : "조금만 더 먹으렴, 아가야. 조금 더 먹어."

마치 진짜 아기를 달래듯 새끼 박쥐에게 젖병을 물리는 조니 뎁. 수년 전부터 박쥐와 야생 동물의 치료를 돕는 이 병원을 후원해오고 있다는데요.

병원 측은 조니 뎁이 박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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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31 11:09:49
    • 수정2015-07-31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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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 선장 복장을 하고 지난 7일 호주 어린이 병원을 찾았던 배우 '조니 뎁'.

같은 복장으로 이번에는 호주의 한 동물 병원을 찾았습니다.

조니 뎁의 손에 들린 건 자신의 캐릭터에서 이름을 딴 '재키 스패로우'라는 이름의 생후 10주 된 박쥐인데요.

어미를 잃고 이곳으로 오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조니 뎁(배우) : "조금만 더 먹으렴, 아가야. 조금 더 먹어."

마치 진짜 아기를 달래듯 새끼 박쥐에게 젖병을 물리는 조니 뎁. 수년 전부터 박쥐와 야생 동물의 치료를 돕는 이 병원을 후원해오고 있다는데요.

병원 측은 조니 뎁이 박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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