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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후조리원 영·유아 15명 ‘잠복결핵’ 판정
입력 2015.07.31 (11:53) 수정 2015.07.31 (18:49) 사회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일했던 대전의 산후조리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영유아 15명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4월까지 이 산후조리원에서 일했던 간호조무사가 이달 초 결핵 감염 판정을 받은 뒤 전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영유아 337명 가운데 지금까지 291명에 대한 검사 결과 15명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영유아는 충남대병원이 전담해 치료할 계획입니다.
  • 대전 산후조리원 영·유아 15명 ‘잠복결핵’ 판정
    • 입력 2015-07-31 11:53:50
    • 수정2015-07-31 18:49:09
    사회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일했던 대전의 산후조리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영유아 15명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4월까지 이 산후조리원에서 일했던 간호조무사가 이달 초 결핵 감염 판정을 받은 뒤 전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영유아 337명 가운데 지금까지 291명에 대한 검사 결과 15명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영유아는 충남대병원이 전담해 치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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