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섭 심판, KBO 첫 2,500G 출장 ‘눈앞’

입력 2015.07.31 (14:53) 수정 2015.07.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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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섭 KBO 심판위원이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2천500경기 출장을 바라보고 있다.

KBO는 지금까지 2천499경기에 심판으로 나선 임 심판위원이 다음 달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해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는 1991년 4월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과 LG의 경기에 1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이후 2000년 7월8일 대구 LG-삼성전에서 1천번째, 2010년 5월16일 목동 삼성-넥센 전에서 2천번째로 심판으로 나섰다.

KBO는 다음 달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LG전에 앞서 임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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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섭 심판, KBO 첫 2,500G 출장 ‘눈앞’
    • 입력 2015-07-31 14:53:53
    • 수정2015-07-31 18:50:43
    연합뉴스
임채섭 KBO 심판위원이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2천500경기 출장을 바라보고 있다. KBO는 지금까지 2천499경기에 심판으로 나선 임 심판위원이 다음 달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해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는 1991년 4월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과 LG의 경기에 1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이후 2000년 7월8일 대구 LG-삼성전에서 1천번째, 2010년 5월16일 목동 삼성-넥센 전에서 2천번째로 심판으로 나섰다. KBO는 다음 달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LG전에 앞서 임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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