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미리보는 KBS뉴스9

신동빈 회장 귀국 연기…“장남을 회장으로”

차남인 롯데 신동빈 회장이 귀국을 연기한 가운데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을 한국 롯데그룹 회장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주말 피서 절정…“서울~강릉 6시간 반”

전체 휴가자의 38%가 내일부터 일주일 사이에 피서지로 떠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피서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반이나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공사 지연 배상금 273억 원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반대 시위로 지연되면서 정부가 건설업체에 2백억 원대의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해군이 시민단체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해 또 다른 갈등이 예상됩니다.

하루만 늦어도 위약금…편의점 갑질에 법원 제동

송금이 하루만 늦어도 대리점주에게 매일 만 원씩 위약금 물리는 대형 편의점 업체의 횡포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동대구역 환승 센터 공사장 붕괴…12명 다쳐

동대구역 환승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바닥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12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2명이 다쳤고 공사는 무기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