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우승 도전’ 슈틸리케호, 대회 열릴 중국 도착

입력 2015.07.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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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에 도착했습니다.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현지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날씨 변화가 크고 더운 것 같다며 사흘 밖에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 목표를 말하긴 어렵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주장인 수비수 장현수는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력적으로 밀리면 경기도 지게 된다며 밀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늘 저녁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갖고, 모레 중국전을 시작으로 일본, 북한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이어 7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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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안컵 우승 도전’ 슈틸리케호, 대회 열릴 중국 도착
    • 입력 2015-07-31 15:36:19
    국가대표팀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에 도착했습니다.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현지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날씨 변화가 크고 더운 것 같다며 사흘 밖에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 목표를 말하긴 어렵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주장인 수비수 장현수는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력적으로 밀리면 경기도 지게 된다며 밀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늘 저녁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갖고, 모레 중국전을 시작으로 일본, 북한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이어 7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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