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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최고 지도부 교체에 아프간 평화협상 무기 연기
입력 2015.07.31 (16:13) 국제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의 사망과 후계자 추대 등 탈레반 최고 지도부 교체로 애초 31일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의 2차 평화회담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마르의 사망에 따른 불확실성과 탈레반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파키스탄에서 열기로 한 2차 아프간 평화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키스탄을 비롯해 아프간의 우방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탈레반 지도부가 평화회담 과정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대표단은 2001년 이후 내전 14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회담을 열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마르의 사망에 따른 불확실성과 탈레반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파키스탄에서 열기로 한 2차 아프간 평화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키스탄을 비롯해 아프간의 우방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탈레반 지도부가 평화회담 과정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대표단은 2001년 이후 내전 14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회담을 열었습니다.
- 탈레반 최고 지도부 교체에 아프간 평화협상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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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31 16:13:28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의 사망과 후계자 추대 등 탈레반 최고 지도부 교체로 애초 31일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의 2차 평화회담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마르의 사망에 따른 불확실성과 탈레반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파키스탄에서 열기로 한 2차 아프간 평화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키스탄을 비롯해 아프간의 우방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탈레반 지도부가 평화회담 과정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대표단은 2001년 이후 내전 14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회담을 열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마르의 사망에 따른 불확실성과 탈레반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파키스탄에서 열기로 한 2차 아프간 평화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키스탄을 비롯해 아프간의 우방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탈레반 지도부가 평화회담 과정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대표단은 2001년 이후 내전 14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회담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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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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