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으로 실종’ 70대 노인, 22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15.07.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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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에 올랐다가 탈진 증세로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이 실종 2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남 거창경찰서는 어제 낮 1시쯤 산책을 하겠다며 경남 거창군 위천면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던 77살 유 모 할아버지를 오늘 낮 3시쯤 위천면 상천리의 한 야산에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씨가 산길에서 5m 정도 떨어진 수풀 속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고,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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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진으로 실종’ 70대 노인, 22시간 만에 구조
    • 입력 2015-07-31 17:01:47
    사회
혼자 산에 올랐다가 탈진 증세로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이 실종 2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남 거창경찰서는 어제 낮 1시쯤 산책을 하겠다며 경남 거창군 위천면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던 77살 유 모 할아버지를 오늘 낮 3시쯤 위천면 상천리의 한 야산에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씨가 산길에서 5m 정도 떨어진 수풀 속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고,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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