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2개월 뒤 말레이기 피격 결의안 채택 재시도”

입력 2015.07.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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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등 5개국이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제법정 설치'를 재추진합니다.

파벨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개월 뒤면 사고 조사와 관련한 최종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며 그 무렵 유엔에서 관련 결의안 채택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 제출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제형사법정 설치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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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2개월 뒤 말레이기 피격 결의안 채택 재시도”
    • 입력 2015-07-31 17:28:56
    국제
우크라이나 등 5개국이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제법정 설치'를 재추진합니다. 파벨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개월 뒤면 사고 조사와 관련한 최종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며 그 무렵 유엔에서 관련 결의안 채택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 제출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제형사법정 설치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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